콘텐츠 소비에서 콘텐츠 제작으로, 긍정적 방향 전환법
1. 소비자에서 창작자로: 새로운 디지털 정체성 만들기디지털 시대의 아이들은 이미 태어날 때부터 화면과 함께 자란 ‘디지털 네이티브’다. 스마트폰과 태블릿, 유튜브와 틱톡이 일상이 된 지금, 아이들은 이전 세대보다 훨씬 많은 콘텐츠를 소비하며 자란다. 하지만 단순한 시청자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, 점차 **창작자(creators)**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야말로 디지털 시대 부모와 교육자의 가장 중요한 역할 중 하나다.이전까지는 콘텐츠를 보는 것이 여가 활동의 전부였다면, 이제는 누구나 스마트폰 하나로 동영상을 촬영하고, 사진을 편집하고, 나만의 이야기를 담은 콘텐츠를 세상에 공개할 수 있는 시대다. 특히 자신의 경험, 생각, 호기심, 관심사를 표현할 수 있는 채널이 많아지면서 창작 활동은 단순한 ..
2025. 4. 11.